(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보건복지부가 네이버에 특별 페이지를 열고 연년생 자녀를 둔 부모, 맞벌이 부모 등에게 정부의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을 소개하는 '맞춤 육아 코칭'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특별 페이지에는 직장에 다니는 '워킹 맘', 육아가 버거운 '연년생 맘', 정보가 필요한 '스마트 맘', 아이와 소통할 시간이 없는 '워킹
대디', 어린이집 선택을 앞둔 '예비 학부모' 등 영유아 부모의 대표적인 유형별로 적절한 정부의 지원제도와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소개한다.
또 복지부가 운영하는 육아 포털인 '마음더하기'와 '아가사랑' 상담센터와 연동해 손쉽게 정책 포털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재용 복지부 고령사회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다양한 육아 정책이 국민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기대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의 특별페이지(http://campaign.naver.com/livetogether0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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