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보육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직접적인 정책 수요자인 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제2기 보육정책 부모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지난 3월 인터넷을 통해 공개 모집한 제2기 부모모니터링단은 현재 보육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자녀를 둔 부모들로서 이정화 변호사 등 15인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여성가족부는 부모모니터링단을 통해 국가 및 지자체의 보육정책에 대한 상시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부모들의 이해와 체감도를 높여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분기별로 자발적인 모임을 개최하여 주요 보육정책 현안에 대한 연구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 중앙보육정보센터 홈페이지에 개설된 ‘부모전용공간’을 이용해 부모들 상호간의 육아상담.정보교환 등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여성가족부의 부모 모니터링단 전국 확대 설치 계획에 따라 구성된 ‘지방 부모 모니터링단’과의 네트워크화를 추진해 지역간 부모들의 정보공유와 광역 단위의 활동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보육정책팀 02-2100-6813
글: 정책홍보팀 백현석(bc703@mogef.g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