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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4-12 20:49
물가 상승률 19개월 만에 2%대로 떨어져… 무상보육·급식 영향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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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19개월 만에 2%대로 떨어졌다. 통계청은 2일 \"3월의 소비자물가지수가 1년 전에 비해 2.6% 오르고, 한 달 전보다는 0.1% 내렸다\"고 발표했다. 물가가 2%대로 떨어진 것은 2010년 8월(2.7%) 이후 처음이다. 물가는 작년 11~12월 4.2%까지 뛰었다가 올해 1~2월 3%대로 낮아졌었다.

수치상 물가 상승세가 꺾인 원인의 하나로 3월부터 확대 시행된 무상 보육과 무상 급식이 지목된다. 기재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보육시설 이용료, 유치원 납입금, 학교 급식비 부담이 정책 효과로 낮아져 물가지수가 0.5%포인트 가까이 낮아졌다\"고 평가했다. 이런 정책이 없었다면 물가지수가 3%대를 넘길 수 있었다는 것이다.

다른 원인은 기저효과다. 작년 3월 물가상승률(4.1%)이 워낙 높았던 까닭에 당시와 비교한 올해 물가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줄었다는 것이다.

전체 물가상승률은 낮아졌지만, 난방비와 기름값, 일부 공공요금 가격은 큰 폭으로 올라 서민들의 체감 물가 고통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산물(9.4%), 석유류(6.0%), 전기·수도·가스(5.7%) 요금이 크게 올랐다. 반면 축산물(-10.1%), 공업제품 중 내구재(-1.3%)는 하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