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6-06-12 10:31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7,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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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경력 이어주는 사회적일자리창출지원사업 |
- 70개 과정 1,800명 대상 |
결혼, 육아 등을 이유로 노동시장을 떠나 경력이 단절된 주부층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6월부터 1,8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 보건복지, 보육, 환경 등 사회적 서비스 분야의 취업과 연계된 70개의 취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2006년도 사회적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주5일 근무, 문화·여가 생활 정착, 맞벌이 부부 보편화로 고용 창출이 증가되는 사회적 서비스 분야에 대해 민간위탁 직업교육 후 취업을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형식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사회적일자리창출지원사업은 2005년부터 추진해왔으며, 평균 수료율 96%이상, 취업률 70%이상 등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교육과정은 전국의 교육훈련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교육분야 37개(방과후 아동지도사 등), 보건·복지분야 25개(전문 간병인 양성), 환경·문화분야 5개(문화·생태 체험지도사 등), 보육분야 3개(영유아보육사 등) 등 70개 프로그램으로 53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6월부터 8월까지 실시되는 교육은 직업전문교육(100시간 이상)을 비롯한 취업대비교육(6시간) 등 최소 106시간을 기본으로 실시하며, 교육이수자에 대한 6개월까지 취업지원이 이루어진다.
교육훈련비의 80%는 국비로 지원하고 교육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교육기관별로 훈련비의 20%이내에서 자비부담이 있으며, 모집인원은 프로그램(과정)당 25~30명이다.
선발기준은 실업여성, 경력단절여성으로 사회서비스분야 취업 준비 여성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생활보호대상여성, 실업상태가 3년 이상인 여성은 우선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한국생산성본부를 위탁관리기관으로 선정하였으며, 잡-서포터즈(job-supporters)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여성일자리 확대의 체계적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취업 희망 여성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각 지역 여성인력개발센터, 한국생산성본부(www.kpcwin.or.kr) 글: 백현석 (파일이름:사회적일자리지원.hw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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