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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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장애체험관에서 서울시내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2016년 함께하는 장애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양천구장애체험관 |
양천구장애체험관(관장 이상희)에서는 서울시내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2016년 함께하는 장애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양천구장애체험관은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위탁 운영하는 기관으로, 서울시내 어린이집·유치원 영유아 및 장애영유아의 통합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인권교육 및 인권관련 전문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5년 어린이집·유치원 대상 만족도 조사를 결과를 반영해 교육의 내용과 질을 높였다. 교육은 영상관람, 시각체험, 휠체어체험, 시지각 협응 및 보조기구체험과 이야기 나누기로 구성돼 있다.
이상희 관장은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에게 ‘다르지만 사람이기 때문에 모두가 소중하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자신의 인권과 타인의 인권을 존중할 수 있는 미래 세대 주역이 되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2016년 함께하는 장애인권교육의 접수기간은 12월 말까지이며 전화 접수 후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및 팩스로 보내면 된다. 교육은 총 100분 간 진행되며 교육비는 단체의 경우 1개반별 10만 원, 개인 참가 시 1인 1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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