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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4월12~13일 경주에서 여성장애인 역량강화사업 참가 기관, 단체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
여성가족부가 이번달부터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시·도에서 선정한 장애인복지관 및 여성장애인단체 등 70개소가 참여하게 된다.
참여 기관.단체는 1,000만원(국비 50%, 지방비50%)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여성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친화, 모성권 보호 및 사회성 향상 등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여성가족부는 여성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활능력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여성장애인 역량강화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업무담당자의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 4.12~13일 경주에서 시.도 담당자 및 사업추진기관.단체 실무자 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사업분야 |
사 업 내 용 |
세부사업 유형(예시) |
정서 안정 및 가족친화 지원 |
정서안정 프로그램 장애인 가정 지원 프로그램 |
- 개별상담, 집단상담, 심리상담
- 자녀교육, 가족화합, 부모역할
- 장애인 자조모임 등 |
모성권 보호 및 건강 치료 |
여성장애인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결혼, 임신.출산.육아 및 건강 관련 프로그램 |
- 결혼, 임신.출산.육아의 단계별 적응 및 위기 대처요령
- 성교육, 산후조리교육
- 건강 및 의료 교육 |
사회성 향상 |
자기 보호 강화 및 적응 훈련 |
- 사회성 향상, 리더십, 멘토링
- 여성폭력 대처교육, 성희롱 교육
- 폭력에 대한 가족치료 및 심리치료 |
경제적 역량강화 |
실질적 취업을 위한 취업 컨설팅
직업능력 개발 및 정보 제공 |
- 취업컨설팅, 세미나
- 동료상담전문가 양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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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여성가족부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여성장애인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여성장애인에 대한 차별 해소 및 사회적 인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복지지원팀 02-2100-6853
글: 정책홍보팀 백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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